[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충청남북도 및 세종특별자치시내 건설현장 15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 청주의료원 건강건진센터 건설공사 현장 등 충청남북도 및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중대규모 건설현장 155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실시된다.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및 안전관리계획서 승인여부 등 건설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청주시와 건축공사장 및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근 관리원 중부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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