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부동산신산업 발전 위한 정부정책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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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부동산신산업 발전 위한 정부정책 적극 지원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1.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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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산업 육성 창업공간 ‘프롭테크빌리지’ 개소식 가져
▲사진 왼쪽 네 번째 김형석 국토부 토지정책관과 왼쪽 여섯 번째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프롭테크빌리지 개소식’개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사진 왼쪽 네 번째 김형석 국토부 토지정책관과 왼쪽 여섯 번째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프롭테크빌리지 개소식’개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앞으로도 프롭테크 확산과 부동산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부동산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20일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육성을 위한 부동산신산업 창업공간 ‘프롭테크빌리지’ 개소식에서 “프롭테크빌리지는 부동산신산업 분야의 우수창업 아이템을 발굴 및 실현하는 혁신 성장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서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 서비스에 기술(Tech)을 접목한 산업을, 프롭테크빌리지는 프롭테크 창업기업에게 업무·회의공간 및 OA를 지원하는 공간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락 원장을 비롯해 김형석 국토부 토지정책관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의 선발·지원을 통해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오아시스비즈니스(대표 문욱)와 리버블(대표 서수민), 원더무브(대표 김태원) 등 입주예정 창업기업도 함께 자리했다.

‘프롭테크빌리지’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국부동산원 사옥의 4층 전체공간을 공유형 오피스 형태로 리모델링했으며,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사무용 책상, 의자, 서랍으로 구성된 6개 구역 총 26개의 업무좌석과 4~16인 규모로 공간 분리 및 활용이 가능한 회의실 4개,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라운지, OA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개최되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입상팀의 후속지원을 위해 해당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창업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부동산신산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 등 부동산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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