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시동’
상태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시동’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2.19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을 만나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이 골자다.

SK에코플랜트는 우즈베키스탄 발전소 등 노후 에너지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 감축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도울 방침이다.

앞서 지난 11월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으며,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 등을 확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