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내달 4일 ‘내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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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내달 4일 ‘내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0.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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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건설경기는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양호한 상황이나, 자재 가격 급등 및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건설투자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부동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제공한 풍부한 유동성으로 최근 높은 가격상승을 보였지만, 금리 인상 및 대출 규제 등의 영향을 고려할 때 향후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건산연은 내년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전망을 통해 정책과 산업계 측면의 과제를 도출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주제 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박철한 연구위원이 ‘2022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2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태황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은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참석자 수를 정할 예정이며, 온라인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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