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현장 찾아 당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이하 중앙동) 건설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지난해 4월에 착공해 내년 8월에 준공될 계획으로 추가로 이전되는 중앙행정기관의 원활한 정부기능 수행을 지원하고, 기존 청사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규모로 건립된다.
박무익 행복청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와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에 대해 현황을 청취한 뒤, “많은 근로자가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사업비 3502억원이 투입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지하3층/지상15층, 대지 4만1755㎡ 및 연면적 13만4489㎡ 규모로 건설된다. 시공사 및 감리사는 (주)한라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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