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드론 활용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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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드론 활용 현장 안전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6.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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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 호남본부는 교량과 터널 등 위험 작업지점을 드론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각 분야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3공구 노반공사 현장’에서 교량 및 터널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드론 시범운영을 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으로 시행 중인 ‘3.3.3 안전운동’과 ‘4.4.4 예방운동’을 강조하는 등 중대재해를 적극 예방하자고 다짐했다.

여기서 3.3.3 안전운동은 사고발생 위험시간인 오후 3시에 나, 동료, 주변 등 3가지를 점검하면 나, 가족, 회사 등 3가지 행복을 얻는다를, 그리고 4.4.4 예방운동은 4일(개인보호구 중점점검), 14일(안전설비 중점점검), 24일(건설장비 중점점검) 등 월 10일 단위로 안전점검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김남진 공단 호남본부장은 “철도건설 사업이 하천과 산악지형 등 위험한 지역에서 시행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설관리 전반에 걸쳐 드론의 활용범위를 넓혀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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