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더 나은 건설산업 토대 마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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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더 나은 건설산업 토대 마련에 총력”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01.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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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新年辭서 강조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사진)은 신년사에서 “신규 건설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한 공공공사 정상화, 건설산업 규제 개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등 더 나은 건설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뒤덮은 일상은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강력한 위기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파급력 또한 상당했다”며 “이에, 국내·외적인 경제 환경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왔고 우리 건설산업도 역시 건설투자 감소, 공공공사 수익성 악화, 주택시장 침체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스럽게도 국회는 올해 SOC예산을 전년 대비 3조3000억원 증액된 26조5000억원으로 확정했고, 정부는 총 110조원의 공공, 민간, 민자 분야의 건설투자계획이 포함된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 앞으로 공사물량이 증가하는 등 건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수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건설산업은 위기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왔듯이 현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건설업은 희망의 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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