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前 서울시 본부장,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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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前 서울시 본부장,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12.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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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박상돈(만 57세) 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이달 16일자로 새로 신설되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 16일부터 2023년 12월 15일까지 3년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에 시의회는 같은달 24일 이사장으로서 직무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서울시에 송부했다.

박상돈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 시라큐스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1993년 서울시에 입사한 이후 물관리정책과장, 도시기반설본부 시설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27년간 물관리분야, 시설 안전분야 등에 근무하면서 서울시 물재생업무의 정책수립 및 시설확충, 시설 안전 등의 역량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16일)자로 비상임 이사에 김용혁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 남원준 국립한경대 교수, 한성현 前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소장을 임명하고, 상임감사에 엄연숙 前 서울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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