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 인천 화재 취약 가구 가정용소방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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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인천 화재 취약 가구 가정용소방시설 지원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11.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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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림건설이 지역 화재 취약 가구 가정용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화재 취약 계층 1550여가구에 초기 화재 대응과 진화에 사용되는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구매 및 설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좌측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 사진 우측부터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임년묵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장,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제공=대림건설
▲사진 좌측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 사진 우측부터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임년묵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장,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제공=대림건설

 

“인천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다”며 “화재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아동이나 어르신 등 화재 취약 계층에게는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설치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긴급구호물품 지원 및 김장 나누기 등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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