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040의원 18명은 ‘왜 뭉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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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40의원 18명은 ‘왜 뭉쳤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8.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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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세미나 개최..‘2040세대’가 ‘2040미래를 만들자!’ 연구단체 결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회 여·야 2040의원 18명이 뭉쳤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2040청년다방’이 3일 합정역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창립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단체는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공동대표의원을 맡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사진)을 맡았다.

2040청년다방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박주민, 장경태 의원이 제안해 지난 6월 첫 모임을 갖고 성사됐다.

2040청년다방은 청년들을 다 모아 방법을 찾자는 의미로, 2040국회의원 18명이 뭉쳐 결성됐다.

창립행사는 북카페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코로나로 인해 인원을 감축해 선착순 30명으로 현장 참석자를 초대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선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참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전 오후 1시30분부터는 참석자와 국회의원을 매칭하는 게임을 통해 의원실 초대권을 제공해 차후에도 청년들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이 행사에서는 최현수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박사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각각 ‘미래비전 2045’,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대정신, 라이피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장경태 책임연구의원은 “코로나19 이후의 국가적 과제와 사회적 전환을 고민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2040청년다방에서는 미래의제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를 2040의 참여 속에 연구하고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40청년다방은 강훈식, 박주민, 유정주, 류호정, 장경태, 신현영, 장철민, 장혜영, 최혜영, 홍정민, 김용민, 이탄희, 이소영, 전용기, 고민정, 오영환, 용혜인, 강선우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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