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가 선로변 취약개소에 대한 재해예방 개량공사를 시행한다.
올해 재해예방 개량사업 예산은 지난해 보다 17% 증가한 1253억원 규모로, 상반기 614억원, 하반기 639억원을 투입해 총 162개소의 재해우려개소를 개량할 계획이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재해취약개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개량공사를 시행해 안전한 열차운행 환경을 조성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개소는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개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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