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대학들과 잇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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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대학들과 잇단 MOU 체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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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협력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시설물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위해 대학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

공단 안전진단본부는 지난 7일 부산대학교와 ‘스마트 해양도시 인프라 시설물의 안전 및 효율적 유지관리체계를 발전과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철민 한국시설안전공단 장비관리센터장(왼쪽 세번째)과 부산대 산학협력단 윤석영 단장(왼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이철민 한국시설안전공단 장비관리센터장(왼쪽 세번째)과 부산대 산학협력단 윤석영 단장(왼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이에 따라, 공단과 부산대는 ▲빅데이터 기반 국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업무 수행 관련 협력 ▲해양도시 인프라 시설물 관련 산학 연계 교육·연구 프로그램 협력 ▲스마트 해양도시 인프라 교육연구단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데이터 협조 ▲해양도시 시설물 ICT 및 빅데이터 기술 관련 학술행사 협조 및 기술자문 ▲스마트 해양도시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교육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등에 노력키로 했다.

공단은 지난 4월 29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동우 공단 안전진단본부장은 “공단의 축적된 데이터와 대학교의 선진화된 연구를 서로 접목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국가 주요 시설물의 안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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