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코로나19 진단키트 페루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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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코로나19 진단키트 페루에 지원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5.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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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도화엔지니어링이 주한 페루대사관을 통해 페루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일 주한 페루대사관에 방역 위생제품인 소독 세정제 10만개를 전달한 바 있으며 페루 내 감염자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지자 추가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을 결정했다.

페루는 중남미 지역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으며, 누적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3000명 이상이다.

이번 코로나 진단키트 지원 규모는 총 5000명이 검사 가능한 분량이며, 5월 25일 항공편으로 전달됐다.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은 “페루는 도화엔지니어링의 핵심 전략 국가로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진단키트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과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가 다훌 마뚜떼 메히아 주한 페루대사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과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가 다훌 마뚜떼 메히아 주한 페루대사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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