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컨소시엄,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상태바
삼호 컨소시엄,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4.20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3층~지상 46층, 26개동 총 3965가구 아파트 신축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삼호컨소시엄이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조감도ㆍ삼호 제공)’을 6289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삼호컨소시엄(대림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인천시 동구 인엑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금송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분 구성은 삼호가 80%, 대림코퍼레이션이 2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80-34번지 일대 16만2623.3㎡에 총 396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46층, 26개동 규모다.

삼호 관계자는 “금송구역 인근에는 지난 2017년 수주한 전도관구역(1705가구) 재개발 사업지가 위치해 있다”며 “이번 재개발 사업으로 인천 동구 지역에 567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