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스타필드 청라’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청라 신세계 판매시설(스타필드 청라) 신축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수정의결(조건부 통과)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이 안건을 단독 상정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완충녹지 제거를 통한 사업지 동측 차량 진출입구 추가 개설 ▲북청라IC 개선계획 수립 후 시행 ▲준공 전ㆍ후 3년간 교통모니터링 계획 수립과 개선안 도출 시 시행 등 총 7가지 사항을 전제로 수정의결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서구 청라동 6-14 일대에 건립되며 판매, 운동, 문화 및 집회, 숙박 등 복합용도로 건축연면적(50만4512㎡) 단일부지 기준으로 국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