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회원자녀 대상 건설현장견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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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회원자녀 대상 건설현장견학 ‘인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7.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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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시작 30분 만에 신청 마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가 이달 23일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현장견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회원자녀 대상 건설현장견학은 건설기술인협회가 초·중·고생들에게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기술인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현장견학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2%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바 있으며, 올해의 경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지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견학에는 회원 및 자녀 등 총 40명이 참석해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기념관과 △오는 12월 개장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 △스마트시티&홈,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LH 더스마티움을 차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항락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지원실장 “건설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라며, “방학을 이용해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 현장견학행사를 각 지회로 확대하고 참여인원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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