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삼척 지역주민・다문화가정에 의료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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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삼척 지역주민・다문화가정에 의료봉사 펼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7.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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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화력봉사단•라파엘클리닉•고대 안암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100여명 봉사
의료봉사 단체사진<제공=포스코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삼척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관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 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라파엘클리닉는 1997년 4월,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진료 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교수회가 주축이 되어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진료활동<제공=포스코건설>

이 기간 동안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의료검진 활동을 펼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삼척 인근 병원으로 직접 연결해 줬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연계해 국내 뿐만 아니라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의 건강 지킴이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연말 삼척시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치과검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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