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입찰‧추첨신청, 6월 10~14일 계약체결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주유소용지, 자동차관련시설용지 및 종교시설용지 총 5필지, 총 1만305㎡를 경쟁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552~2571㎡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8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1․2종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용도로 건축이 가능하다.
주유소용지 공급면적은 166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69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20%, 용적률 100%로 최고 층수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지구 내 유일한 주유소용지다.
자동차관련시설용지 공급면적은 1751㎡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06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층수 8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용도로는 주차장, 세차장, 검사장, 매매장, 정비공장 등이 가능하다.
종교용지 공급면적은 1772㎡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85만원 수준으로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입찰․추첨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30일에 이뤄지고, 같은 날 개찰 및 추첨이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한편,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