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행복청장 “청렴,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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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행복청장 “청렴,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 이정우
  • 승인 2018.12.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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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쾌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앞으로도 청렴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노력을 더욱 강화해 청렴을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시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 사진)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중앙행정기관 Ⅱ유형(2000명 미만) 중 1등급을 차지한 것과 관련 이같이 소감을 피력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에서 그해 1년간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을 설문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통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해 왔다.

이번 결과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신뢰수준은 평균 95%에 달한다.

행복청은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했다. 종합청렴도는 외부에서 평가한 청렴도, 내부에서 평가한 청렴도, 업무관계자 및 전문가가 평가한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한 점수이다.

아울러, 행복청은 올해 외부청렴도 2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 내부청렴도는 1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 정책청렴도는 2등급으로 지난해 1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복청은 타 중앙행정기관과는 달리 많은 공사현장과 맞닿아 있는 특수성과 빠른 인구유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 특성에 따라 다수의 민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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