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사진)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BMW사태로 본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성용 한양여대 경영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발제는 오길영 신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어 토론자로는 김을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이상일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 성수현 서울YMCA 자동차안전센터 간사, 성승환 법무법인 인강 변호사(BMW화재 공동소송 법률대리인), 하성용 신한대 자동차공학과 교수, 황창근 홍익대 법학과 교수가 참석해 BMW 화재 원인과 제조사와 정부의 책임,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진단할 예정이다.
윤관석 의원은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 개선과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차량 결함 은폐·축소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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