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희망프로젝트…행복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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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희망프로젝트…행복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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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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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은 대운하 건설이 아니라 수질 개선과 홍수 조절, 강 문화 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한강 살리기 마스터플랜강은 단순히 강의 이름만은 아니다.
1970년대 엄청난 경제발전을 이뤄낸 우리나라를 가리켜 외국에서는‘한강의 기적’이라 칭했다.
한강은 단순히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일개 강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젖줄이자 국가경제의 대동맥이다.
태백산맥에서 발원해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기도, 서울특별시를 지나 서해로 흘러드는 한강은 길이 5백14킬로미터, 유역 면적 2만6천2백19 제곱킬로미터로 한국에서 네 번째로 긴 강이다.
또한 한강은 수도권 2천3백만명의 식수원이자경인공업지대를 포함한 수도권 내 제조업체 6천4백12만4천여 곳의 공업용수 공급원이기도 하다.
●수질개선 주요 사업-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고도화 : 하?폐수처리장(55개), 마을하수도(91개), 가축분뇨처리시설 신? 증설(2개), TP 처리시설 보강(217개), 하수관거 확대(44개)-비점오염원 관리대책 : 빗물침투 저류시설, 생태유수지 등(16개), 농촌 둠벙 및 생태습지 등(30개)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소양강 유역) : 식생수로?침사지 설치 등 흙탕물 제로화 시범사업 추진●생태복원 주요 사업-하천 내 농경지 정리 및 생태습지 조성(17개소, 13km)-수계 내 국가하천 생태하천조성(193km)과 함께 지천(22개소) 및 도심하천 (5개소) 복원●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합공간 창조-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305km)-신설보 주변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강 중심의 지역발전-한강에 직접 유입되는 지방하천(84개소, 480km)을 단계적 정비-제방축조?보강(341km), 하도준설(52km), 생태하천 조성(87km)-단양수중보 등 지자체, 공기업이 시행 예정인 사업 적극 지원■ 금강 살리기 마스터플랜비단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그 이름도 금강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 뜬봉샘에서 시작돼 충북과 충남을 두루거쳐 서해까지 4백1킬로미터 천 리를 흘러간다.
금강 유역사람들은 예부터 금강의 물로 농사를 짓고 금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살았다.
철새들은 금강 하구에서 휴식을 취하고 겨울을 났다.
금강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꽃 피운 곳이기도 하다.
특히 찬란했던 백제역사 문화유적은 금강을 따라 펼쳐져 있다.
●수질개선 주요사업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고도화 : 하?폐수처리장(63개), 마을하수도(133개), 가축분뇨처리시설 신?증설(6개), TP처리시설 보강(110개), 하수관거 확대(68개)-비점오염원 관리대책 : 빗물침투 저류시설, 생태유수지 등(9개), 농촌 둠벙 및 생태습지(21개)●생태복원 주요 사업-농경지 정리 및 생태습지 조성(6개소, 10km)-국가하천 생태하천 조성(199km), 지천(8개) 및 도심하천(1개) 복원●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합공간 창조-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248km)-신설보 주변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강 중심의 지역발전-직접유입 지방하천 정비(94개소, 588km)-제방축조?보강(335km), 하도준설(117km), 생태하천 조성(136km)-뱃길복원(부여~공주, 67km)으로 문화?관광루트 확보■ 낙동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상류는 가뭄, 하류는 홍수로 점철된 낙동강. 죽어가는 낙동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의 한 축으로 추진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낙동강 권역 순 공사비는 11조원. 전체 4대강 살리기 건설비의 약 60퍼센트에 이른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방증이다.
●수질개선 주요사업-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고도화 : 하?폐수처리장(74개), 마을하수도(238개) 등-비점오염원 관리대책 : 빗물 저류시설, 생태유수지 등(23개), 농촌 둠벙 및 생태습지 등(33개)오염사고 방지 위해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9개소)●생태복원 주요 사업 -농경지 정리 및 생태습지 조성(8개소, 15km)-국가하천 생태하천 조성(407km), 지천(13개) 및 도심하천(1개) 복원●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합공간 창조-상류~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743km)-그린수퍼벨트 조성(대구달성)으로 지역 랜드마크화(대구시 달성군 화원유원지~현풍면 대니산)●강 중심의 지역발전-직접유입 지방하천 정비(148개소, 862km)-제방축조?보강(633km), 하도준설(99km), 생태하천 조성(130km)-부산 강서신도시 워터프론트, 대구 그린 수퍼벨트 조성■ 영산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지난 6월 발표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서 확정된 영산강 살리기 사업 예산 규모는 총 2조6천4백61억원으로 당초 계획된 1조5천5백30억원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났다.
4대강별 유역 면적이나 하천 길이로 봤을 때 예산 반영 규모가 큰 편이다.
예산은 물 확보, 수질 개선, 생태 복원 등 영산강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집중돼 있다.
먼저 나주에 죽산보와 승촌보 등2개의 보를 설치해 4천만 세제곱미터의 용수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보를 설치하면 수량이 풍부해져 오염물질을 희석시키고, 보에 저장된 수량은 하천유지용수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수질개선 주요사업-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고도화 : 하?폐수처리장(15개), 마을하수도(127개), 가축분뇨처리시설 신?증설(3개), TP처리시설 보강(39개), 하수관거 확대(22개)-비점오염원 관리대책 : 빗물침투 저류시설, 생태유수지 등(37개), 농촌 둠벙 및 생태습지(30개)●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합공간 창조-상류~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432km)-섬진강 212km 포함●강 중심의 지역발전-직접유입 지방하천 정비(41개소, 211km)-제방축조?보강(143km), 하도준설(50km), 생태하천 조성(18km)-뱃길복원(목포~광주, 80km)으로 문화관광 루트 마련-벽진나루 워터프론트 조성 지원, 영산포구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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