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건설사들의 경력직 채용열기가 폭염만큼 뜨겁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채용에 대거 나서고 있다.
우선 현대건설은 건축사업 조경시공·공무분야 경력직을 모집한다. 이달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업무 경력 5년 이상 △해당업무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GS건설은 해외법무팀 경력직 변호사 및 법무담당자를 모집한다. 이달 26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국내 법대, 국내 로스쿨 또는 해외 로스쿨 졸업자 △국내 또는 해외 변호사 자격증 우대 △영어구사능력 필수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발전플랜트 해외현장 배관시공분야 경력자를 이달 5일까지 모집한다.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되며,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유관경력 10년, 해외공사 5년 이상 △국내외 대형 건설사 근무경력 우대 △기사, 기술사 자격소지자 우대 △복합화력발전 경력자 우대 등이다.
반도건설은 인사총무, 예산견적, 상업시설임대관리, 재건축재개발, 홍보기획 분야 경력직을 12일까지 모집한다. 공통사항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KCC건설은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 분야위 경력자를 이달 6일까지 모집한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안전부문은 2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해당 업무 2~3년 이상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안전은 자격증 필수) 등이다.
금강주택은 감사, 법무, 조경, 조경(공사), 안전관리, 보건관리, A/S 등 분양의 경력자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달 12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술직(조경) 공통 지원자격은 △1등급 건설사 근무 유경험자 △해당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도 금호건설(12일까지), 우미건설(5일까지), 삼정기업(9일까지), 양우종합건설(13일까지), 요진건설산업(6일까지), 이랜드건설(5일까지), 현대스틸산업(6일까지), 시티건설(5일까지), 대창기업(1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5일까지), 한신공영(채용시까지), 계룡건설(채용시까지), 효성(채용시까지), 코오롱글로벌(채용시까지), 대명이십일(채용시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선원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