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건단련 회장 “건설산업, 다시한번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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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건단련 회장 “건설산업, 다시한번 분발하자”
  • 이정우
  • 승인 2018.01.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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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단련, ‘건설인 신년인사회’ 성료..이낙연 총리, 김현미 장관 등 1000여명 참석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 왼쪽부터 이원욱 국회의원, 조정식 국토위원장,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부장관,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의원, 윤영일 의원, 김현아 의원, 송석준 의원,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유주현 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무술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올 한 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시 한 번 건설산업이 한국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산업이 되도록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 건설단체총연합회 유주현 회장 신년사 발표 모습/제공=대한건설협회

이어 “향후 설계와 시공역량을 강화하고 타 산업기술분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신시장 발굴, 대·중소 업체간 상생 경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설산업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제공=대한건설협회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 대내외 여건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도 대외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해외 건설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대내외적으로 문재인 정부 역점 시책인 도시재생 사업과 임대주택 200만호 건설이 건설업계에 새로운 출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SOC 예산 감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필요한 SOC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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