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7309호로 5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년동월(5만2438호)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월 누계 인허가는 50만2000호로 5년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15년과 이와 유사한 지난해 보다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2만7175호로 5년평균比 22.5%, 전년比 28.5% 각각 증가했다. 지방은 2만134호로 5년평균比 17.1%, 전년比 35.7%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5946호로 5년평균比 15.7%, 전년比 0.3%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363호로 5년평균比 26.2%, 전년比 31.5% 각각 감소했다.
10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4823호로 5년평균(5만8767호) 대비 감소했으며, 전년동월(5만5236호) 대비로도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7902호로 5년평균(5만7649호) 대비 감소했으며, 전년동월(6만430호) 대비로도 감소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264호로 5년평균(3만9962호)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전년동월(4만1273호) 대비로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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