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12만8692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42.0% 증가한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8976세대, 지방 5만9716세대가 각각 입주한다.
수도권에서는 ▲10월에 위례신도시 2820세대, 광주태전 1685세대 등 1만8813세대 ▲11월에 인천송도 3750세대, 용인역북 2519세대 등 1만5826세대 ▲12월에 인천서창2 1908세대, 평택동삭2 1849세대 등 3만433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에 세종시 2524세대, 아산테크노 1351세대 등 1만5762세대 ▲11월에 부산사하 946세대, 충주기업도시 2378세대 등 2만1053세대 ▲12월에 울산호계 1187세대, 내포신도시 1709세대 등 2만2901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60㎡이하 4만5119세대, 60～85㎡ 7만4243세대, 85㎡초과 9330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체별로는 민간 9만1999세대, 공공 3만6693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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