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충주~문경 등 244억 규모 건설사업 관리용역 입찰공고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건설사업 관리용역 조기발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부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착공예정인 이천∼문경 2단계(충주∼문경) 제6공구 등 4개 사업의 5개 노반공사를 내수경기 활성화와 공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조기에 발주했다.
지난달 24일 입찰공고된 건설사업 관리용역은 올해 노반분야에서 첫 발주되는 대규모 용역으로 총 244억원 규모이며, 다음달(6월)초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주대상은 ▲이천∼문경 제6공구 및 제8공구 ▲포승∼평택 제2공구 ▲호남고속 평화육교 개체공사 ▲호남고속 광주송정∼고막원 고속화사업 등 이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2km이상 터널로 산악 지형을 통과하는 이천∼문경 제 6공구와 제8공구는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1개 건설사업관리단이 1개 공구를 책임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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