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 이사장 “원주~강릉철도 역사, 명품역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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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일 이사장 “원주~강릉철도 역사, 명품역사 만들 것”
  • 오세원
  • 승인 2017.04.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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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원주~강릉 6개 역사 디자인 개선 보고회 가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원주~강릉 6개 역사를 세계적인 명품역사로 만들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12일 원주∼강릉 6개역 철도역사에 대해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디자인 개선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5년 5월 설계 시에 수립된 철도역사 디자인을 시공단계에서 되짚어 보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자인 개선은 여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합실, 여객화장실, 승강장 연결통로를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대합실과 여객화장실은 미술장식품들을 요소요소에 설치해 미술갤러리 같은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

승강장 지하연결통로 벽체에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및 특색을 이미지화한 그래픽 장식유리(Art Glass)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여객들이 대합실의 종합교통정보 서비스, 화장실 이용 상황 모니터, 대기공간에서 IT기기 충전 등 기존역사와 다른 최첨단의 스마트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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