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最高의 전문기업 리더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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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最高의 전문기업 리더들을 찾아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9.07.20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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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로 고객 만족을 위한 기업으로 도약할 터”서 대표, ‘20·20운동’ 등을 통해 회사의 자생력 확보중앙개발(주)(대표이사 서현규)은 1989년 설립해 토공사, 철근콘크리트, 포장공사 등에서 독보적인 시공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중앙개발은 약 20여년간 토공 뿐만아니라, 건축공사업 분야의 신기술 및 특허 공법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해 일반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할 만큼 건설한 중견기업으로 발전을 나날이 거듭하고 있다.
이런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현규 대표의 회사 경영철학이 돋보인다.
서 대표는 20·20운동(원가 20%절감, 하자 20%감소, 매출 20%증가, 수주 20%증가)을 통해 임직원과 혼연 일체가 되어 회사의 자생력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3대 경영방침인 合理追求(합리추구), 正心正念(정심정념), 人材育成(인재육성) 등을 바탕으로 신 건설문화 창출과 회사 발전을 극대화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중원개발은 현재 현대건설을 비롯한 SK건설, 한신공영 등 모(母)기업으로 부터 ‘일잘하는 협력업체’로 평가받아 동종업계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700억원의 수주 목표로 전임직원이 불철주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개발은 품질 및 안전관리에도 타회사에 비해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현장에서는 매일 TBM을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안전 관리 담당임원이 수시로 현장 방문 및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서 대표는 매월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이 매우 투철한 CEO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이 밖에도 중앙개발은 현장에서 환경오염 및 수질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탁수 처리 시설, 오탁방지막을 등을 설치하는 등 정부 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서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기술 개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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