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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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운영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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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오는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센터는 고속주행코스 및 곡선제동 코스 등 7개 체험코스를 시범운영 한 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경북 상주에 실내체험장 1개와 실외체험장 13개를 갖춘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1곳을 운영중이다.

이곳에서는 화물·버스 종사자격 취득희망자, 기종사자 재교육 대상자 등 연간 2만여 명이 체험교육을 받고 있으나, 연간 2만8,000명의 교육수용능력에 비해 체험교육수요(11만4,000 명)가 많아 적기에 교육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국토부는 사업용 운수종사자 67만명의 약 52%인 35만여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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