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 건설Eng 업계 간담회
상태바
강호인 장관, 건설Eng 업계 간담회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3.17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지난 16일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 간담회에서 건설Eng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이날 “볼리비아 신도시 실시설계 수주사례를 통해 우리기업이 마스터 플랜 작성 등 사업초기부터 참여하는 것이 설계·시공 등의 후속 사업에서 우리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란 시장에서도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가 개념설계 등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분야에 진출하기를 바라고, 고위급 회담, 수주지원단 파견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장관은 "글로벌 기준에 따른 시범사업을 통해 입·낙찰 단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장관은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이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엔지니어링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