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부지 연내 5만호 확보” 강조…중산층 주거안정 적극 추진 밝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연내 5만호의 뉴스테이 사업 부지를 차질 없이 확보할 것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6일, 올해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선도사업 8곳 중 서울 문래동 및 과천 주암 사업지구를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
강 장관은 문래지구에서는 “민간이 주체가 돼서 공급촉진지구로 추진하는 첫 사업인 만큼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과천 주암지구에서는 “토지수용이 필요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실시하고, 교통개선 및 환경보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사업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강 장관은 “뉴스테이 공급을 확대해 중산층에게 주거 선택권을 확장하고 전세난을 완화하여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