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349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로는 33.4% 증가했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2%로, 전년동월 42.2%보다 4.0%p 증가했다. 전월 46.6%보다는 0.4%p 감소했다.
수도권은 8만7,936건으로 7.1% 증가했으며, 지방은 5만2,413건으로 14.0% 증가했다.
아파트는 6.4% 증가했고, 아파트 외는 12.5% 증가했다. 전세는 2.0% 증가, 월세는 19.9% 증가했다.
2월 누계기준, 아파트의 월세비중은 39.7%로 전년 동기대비 4.9%p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52.2%로 같은기간 2.2%p 증가했다.
2월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송파 잠실 리센츠(84.99㎡, 20층) 8억1,000만원, 강남 대치 은마(76.79㎡, 7층) 4억5,000만원, 노원 중계 주공2(44.52㎡, 9층) 1억4,000만원, 강북 미아 에스케이북한산시티(59.98㎡, 13층) 2억6,000만원, 광진 광장 현대3(84.97㎡, 16층) 5억8,000만원, 분당 서현 시범한양(84.93㎡, 30층) 4억8,000만원, 동안 평촌 초원마을대림(59.74㎡, 6층) 3억1,000만원, 경기 군포 산본 세종(58.46㎡, 2층) 2억4,000만원, 일산서 일산 후곡마을주공(68.13㎡, 6층) 2억2,000만원, 수원 영통 황골마을주공1(59.99㎡, 8층) 2억1,500만원, 해운대 좌 대림(59.82㎡, 6층) 1억8,000만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