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월드타워 안전기원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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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월드타워 안전기원제 지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10.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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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사고 및 무재해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본부장 등 현장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롯데월드 현장의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세계적인 초고층 건물에 걸 맞는 안전문화 정착할 것을 다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완공까지 사고 없이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2롯데월드 현장은 롯데월드몰 개장에 맞춰 초고층 건물 공사 중 발생할 지 모르는 낙하물 사고를 막기 위해 6가지 안전 대책에 추가로 5가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모든 상황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ACS 수직보호망’,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공법인 ‘프로텍션스크린 시스템’, ‘낙하물방지망’ 등을 설치해 공사 중에 작업자를 보호하고 낙하물 추락을 방지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낙하물이 발생할 경우 주변 건물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방호데크’를 설치했다.

아울러, 공사장 주변으로 높이 6m의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통로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에도 위험경고 센서를 설치해 붐대가 안전 구간을 벗어나게 되면 즉시 경보음을 울려 선회 구간을 변경하게 되고 커튼월 및 자재는 2, 3중 로프를 통해 안전하게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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