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신용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신정훈·박혜자 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지난 2009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재)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재)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등이 통합된 조직이다.
진흥원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12년 11월에 착공, 지난 5월 준공, 6월에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이전 인원은 173명이다
한편 광주·전남 혁신도시는 733.4만㎡ 면적에 총 16개 기관 6,723명이 이전하며, 정주 계획인구 49,499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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