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中國에 13번째 사무소 개설
상태바
철도시설公, 中國에 13번째 사무소 개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8.1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경~심양간 경심고속철도 건설 본격화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북경~심양간 경심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ㆍ왼쪽에서 여섯 번째)은 중국의 북경에서 심양을 잇는 경심고속철도(698km)구간 중, 철도시설공단이 수주한 요녕성 감리3공구(78km) 사무소를 요녕성 조양시 현지에 개설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발주처 관계자는 철도시설공단이 계약체결 이후 신속한 인력투입과 사무소 개설은 물론, 현재 한창 건설 중인 레미콘 공장에 대한 점검을 우선 시행해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제시하는 등 한발 빠른 업무처리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하다선 등 중국에서 수행하였던 12개의 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경심고속철도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약속과 양국이 동북아 철도망 구성 등 다양한 철도 관련 사업에 지속적인 협력으로 21세기 글로벌 교통혁명의 동반자 관계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제의 했다.

▲ 현판식 후 기념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