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3일 오전 차기 전문건설협회 리더를 뽑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임시총회에서 표재석 전 회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제10대회장에 선출됐다.

제10대 회장 선거결과, 표재석 전 회장이 86표를, 이상현 후보가 45표를, 정운택 후보가 31표를 각각 얻었다.

이에 따라 총 대의원 165명 중 164명이 참석한 이번 선거에서 표재석 회장이 과반수를 넘겨 1차 투표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참석대위원 164명중 163명이 지지후보에게 투표했으며 1명이 기권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