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마지막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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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마지막 총회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2.2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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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행부, 의무가입시대 반드시 완성해 달라”
△제58회 정기총회 전경/제공=대한건축사협회
△제58회 정기총회 전경/제공=대한건축사협회

[오마이건설뉴스]“(대한건축사협회)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마지막으로 갖는 정기총회다. 그동안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의무가입 법 개정이 완료된 지 2년의 시간이 지나, 협회는 민간대가 법 개정, 허가권자 지정감리 확대, 건축사 시험제도 개선, 신고건축물 감리제도 도입 등 잃어버린 권리를 찾고 업역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제34대 김재록 회장새 집행부 모두의 바람인 건축사 의무가입시대를 반드시 완성해 주리라 기대하고 확신한다.”(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개회사 中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22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건축사회관에서 취임 후 마지막 총회인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23년도 회계별 결산(안) ▲제4차 협회발전기본계획 및 2024년도 실천계획(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회관 임대보증금 반환금 차입(안) ▲충청북도건축사회 회관건립 부지 매입(취득) 추인(안) ▲임원 선출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진행된 감사선거에서는 김창기 후보가 당선됐다. 총 투표수 405명 중 405명이 투표해 100% 투표율을 보였으며, 투표 결과 245표(60%)의 지지를 얻었다.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록 회장 당선인은 “회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대의원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고,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3월 5일 취임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당선인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신이치 치카주미 일본건축사회연합회장 ▲야수유키 사쿠라이 일본건축사회연합회 국제위원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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