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 이하 ‘협회’)가 오는 12일 6만 전문건설사업자에게 소집령을 발령했다.
전문건설업계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건설업역 폐지 및 종합·전문건설 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인 건의 중에 있다.
이와 관련, 협회는 건설시장 정상화 등을 정책당국에 적극 촉구하기 위해 12일 오후 1시50분부터 4시까지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 촉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문건설 대표자 및 종사자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종합 상호시장 정상화 및 전문 보호구간 조속 마련을 촉구하고 전문건설 현장의 목소리(결의문)를 국토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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