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를 놓고 반복적인 발목잡기식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흩어진 전문업계 민심을 단합된 단일대오의 힘으로 백년대계(百年大計)의 기초파일을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서는 이전투구식 경쟁방식이 아닌 '추대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전문건설 하나만 생각하자는 것이다.
즉, 올해 초 아주 어려운 시기와 중요한 시기가 겹쳐 있는 상황에서 전문업계 스스로가 ‘법적 셀프탄핵’으로 지워버린 10여 개월 시간을 만회하고 흩어진 (전문건설사업자의)민심을 통합해 (단합된 마음으로)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환경개선에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특히 지금 5만여 전문업계는 무엇보다도 법과 제도 개선의 전문적인 지식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추진력,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협상능력을 갖춘 구원투수(救援投手)가 시급한 상황이다.
더 이상 긴 사족이 필요없을 것 같다. 선택은 전문업계 몫이다. 퇴보냐 전진이냐 중요한 길목에 서있다.
전문업계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어찌 편을 들고
잘못된 보도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