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13.5대 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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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13.5대 1’로 마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7.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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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2 84㎡형 16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5일 공고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공분양주택 4800호 공급에 6만4000여 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남양주왕숙 8.1대 1 ▲남양주왕숙2 42.2대 1 ▲고양창릉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모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남양주왕숙2 84㎡형에서 16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화성태안3은 총 632호 공급에 2235명이 접수(3.5대 1), 전국구 청약 단지로 공급된 평택고덕은 총 910호 공급에 4570명이 접수(5.0대 1) 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1.3% ▲30대 43.4% ▲40대 25.5% ▲50대 13.5% ▲60대 이상 6.3%로, 30대 및 40대의 청약 수요가 높았다.

당첨자 발표는 청약통장 적격여부 확인 등을 거쳐 8월 18일에 우선 발표하고, 이후 소득ㆍ무주택 등 자격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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