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콜 센터는 현재 교통안내 문자서비스와 e-mail 서비스, 전화상담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청각장애인 화상전화 상담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시작되며, 문자 상담과 웹채팅 상담 등의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콜센터 이용 분포는 ▲교통문의 91.1% ▲하이패스문의 7.2% ▲사고/고장제보 0.5% ▲민원·기타 1.2% 등으로 나타났다.
교통상황은 평일 출퇴근시간, 토요일 오전10시∼오후 6시, 일요일 오후 1시∼8시에 문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정보 문의는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서울외곽선 順이며, 출발지는 강릉, 판교, 천안 順, 그리고 도착지는 서울, 동서울, 수원 順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1천만 콜 돌파를 기념해 1천만 번째 이용 고객과 최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가졌다.
1천만 번째 이용고객에겐 상품권이, 최다 이용고객에겐 하이패스 단말기가 경품으로 주어졌다.
콜센터 1천만 번째 이용고객인 김지혜 씨(사진)는 “결혼기념일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콜센터를 이용했는데, 뜻밖의 행운까지 얻어서 너무 기쁘다”고 이벤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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