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합강동(5-1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이하 복컴)’과 평생교육원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우산, 합강동 복컴은 설계공모 4개 출품작 중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외 1개사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위드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평생교육원은 설계공모 3개 출품작 중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외 3개사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설계공모 당선작 모두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에 효과적인 건축계획안 마련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설계안으로 평가됐다.
합강동 복컴은 세종시 합강동(5-1생활권)에 부지면적 9643㎡, 연면적 1만2380㎡ 규모로, 평생교육원은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에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3000㎡ 규모로 모두 2024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합강동 복컴과 평생교육원 설계공모 당선작 설계의도 구현과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격향상을 위해 설계와 건축 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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