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입찰, 27일 개찰...12월 3일~9일 계약체결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5필지(8000㎡, 287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급필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492㎡에서 1598㎡이며,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207만원에서 1269만원 수준이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양주신도시는 회천(411만㎡)과 옥정(706만㎡)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 신도시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6일 입찰 및 27일 개찰, 12월 3일부터 9일까지 계약 체결 예정으로,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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