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운영위서 내년 예산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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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운영위서 내년 예산안 의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10.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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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 이하 조합)이 지난 8일 제29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사업연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안건으로는 ▲제119회 총회개최의 건 ▲2021사업연도 예산(안) 의결의 건 ▲2020년도 채권상각 승인의 건 ▲상각채권심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다.

우선, 조합의 2021사업연도 예산안은 일부 사업에 대한 예산을 조정해 총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제119회 총회(임시)개최의 건은 10월 29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하되, 코로나 19로 인한 실내집회 인원제한 등을 감안해 각 지점 대의원 참석 최소화 등 안전한 총회개최 방안을 수립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운영위원회는 보증금대급 등으로 회수 불가능한 관리채권 739억원을 상각하기로 의결했으며, 아울러, 오는 12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원 상각채권심사위원 5인의 후임자 선임은 운영위원장에게 선임 권한을 위임했다.

한편 이날 건설공제조합 노동조합은 제297차 운영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대폭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본지 10월 7일자 온라인 ‘건설공제조합 노조, “외부에서 경영권 침해 심하다” 분노’ 기사 참조)에 대해 반대집회를 열었다.

▲건설공제조합 노동조합이 지난 8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97차 운영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대폭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반대집회를 열고 있다./사진=오마이건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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