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 사장 “안전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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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LX 사장 “안전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가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9.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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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CO와 공공기관 협업 강화 ‘시동’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KESCO)와 공공기관 협업 강화에 시동을 건다.

LX는 KESCO와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 제공, 교육·기술 지원을 위한 인사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LX는 국토정보기본도를 제공해 KESCO의 안점점검시스템의 위치 정확도 개선을 지원하고, KESCO는 LX의 빈집실태조사를 위한 전기설비 데이터를 제공키로 했다.

▲김정렬 LX 사장(오른쪽)과 조상환 KESCO 사장/제공=LX
▲김정렬 LX 사장(오른쪽)과 조상환 KESCO 사장/제공=LX

앞서 LX는 전력량과 상수도 사용량을 분석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빈집 플랫폼 ‘공가랑’에 관련 정보를 탑재했다.

여기에 KESCO가 제공하는 전기설비 데이터를 더한다면 빈집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비어 있는 상가 실태조사 등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정렬 LX 사장은 “안전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가치”며, “양 기관이 가진 기술력을 토대로 안전한 대한민국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전북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거점기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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