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회장은 학회장 수락인사를 통해 “재임기간 중에 국내 토목공학기술의 발전 및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하고, 토목공학기술이 국가발전을 위해 이룬 성과와 순기능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 회장은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한양대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환경부장관을 역임하고 2005년 9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한편, 토목학회는 56년의 역사와 2만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기술단체로 건설산업과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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