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내년 예산 3407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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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내년 예산 3407억 확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12.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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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도시건축박물관 설계비 등 반영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내년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예산은 340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9월 제출한 정부안 3370억원 보다는 37억원(1.1%)이, 올해 예산 2997억원 보다는 410억원(13.7%) 증액된 것이다.

우선, 국회세종의사당 기본설계비 10억원이 추가 반영되어, 향후 국회에서 사업계획을 결정하면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건축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 내 최대 규모 박물관(1만7050㎡)으로, 어린이박물관(2023년)에 이어 2024년에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는 공사비 등 163억원이 반영되어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복합편의시설은 626억 원이 반영되어 2021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세무서, 경찰서 및 창의진로교육원도 공사비 등 284억원이 반영되어 2021년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준공되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245억), ‘오송~청주’(1구간, 38억), ‘오송~조치원’(157억 ) 등 440억원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인 ‘행복도시~공주’(3구간, 6억), ‘행복도시~조치원’(349억), ‘오송~청주’(2구간, 102억), ‘행복도시~부강역’(159억), ‘외삼~유성복합터미널’(80억), ‘조치원우회’(3억), ‘회덕IC’(64억) 연결도로 사업도 연차별 소요예산 763억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문화공연시설 사업비도 873억원이 반영됐다.

이밖의 신규 사업으로 집현리(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평생교육원 기본설계 착수비로 각각 6000만원과 5000만원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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