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만2393건, 전년 동월比 11.0%↓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24일 올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239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1.0% 감소했다고 밝혔다. 5년평균(9만6005건) 대비로는 14.2% 감소했고, 전월 대비로는 28.6% 늘어났다.
10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59만4444건으로 19.2% 감소했고, 5년평균 대비로는 29.7% 감소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82만3000여건 ▲2015년 100만8000여건 ▲2016년 86만2000여건 ▲2017년 80만여건 ▲2018년 73만6000여건 ▲2019년 59만4000여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거래량은 4만2465건으로 22.5% 감소했고, 지방(3만9928건으로 5.8% 증가했다. 10월 누계 기준 거래량은 수도권(28만7945건)과 지방(30만6499건)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1%, 5.4%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5만8311건)와 아파트 외(2만4082건) 모두 전년동월 대비 각각 9.7%, 14.0% 각각 감소했다.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39만360건)과 아파트 외(20만4084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0%, 17.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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