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29억원 투입…1만 1179㎡ 규모로 건립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세무서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3일 발주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총사업비 32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673㎡, 연면적 1만1179㎡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세종세무서를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세무서는 행복도시 내 인구 및 사업체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세원·세수관리와 납세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과거 권위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지던 공공청사를 변화시켜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이용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인 세무서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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