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세무서 설계공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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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세무서 설계공모 ‘후끈’
  • 이정우
  • 승인 2017.09.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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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업체 참가 등록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달 30일 공고한 <세종세무서 건립 설계공모>에 38개 건축설계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세무서는 지방행정시설이 밀집된 세종시 보람동에 총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083㎡, 지상 6층 이하 규모로 2018년 말까지 설계 완료 후 착공, 오는 2020년 준공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세종세무서를 새로운 개념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표 공공건축물 중 하나로 건립하기 위해 ‘도시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공공건축’으로 설계방향을 설정했다.

공모 결과 38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했으며, 서울에서 35개, 기타 지역에서 3개가 접수를 마쳤다.

행복청은 오는 11월 20일 작품을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설계권을, 2등에게는 상금 1500만원, 3등에게는 상금 1000만원, 장려상은 상금 4백만원을 부여할 예정이다.

박승기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세종세무서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건축 디자인이 적용된 좋은 공공건축물이 행복도시에 건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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